둘째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더니 피아노를 사달라며 몇 달 내내 졸랐어요.. 집도 좁고 목돈으로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.. 우연히 다이나톤 DPR4160을 접하게 되었어요. 색도 너무 예쁘고, 한눈에 반해서 계속 눈에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. 고민을 많이 하는 중 렌탈까지 된다니... 이건 뭐 안 들일수가 없는거예요. 월 29,900원에 카드실적까지 하면 최대 한달 6,900원으로 이렇게 예쁜 피아노를 가질 수 있다니.. 바로 주문했습니다. 배송기사님 전화도 몇일 안에 금방 왔고,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라 주말밖에 배송이 안되는데, 다행히 이른아침에도 배송이 가능하시다 하여 오늘 드디어 설치되었어요. 진짜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반했고, 피아노를 6년간 친 저희 큰아이가 쳐 보더니 건반도 묵직해서 디지털 같지 않고 소리도 너무 좋다며 만족해 하네요. 렌탈기간동안 AS도 가능하다하니 걱정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부담없는 렌탈로 피아노 학원에서 부족했던 연습을 집에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.